:: 책 :: 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 (마리나 볼만멘델스존, 2012)


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

저자
마리나 볼만멘델스존 지음
출판사
터치아트 | 2015-02-01 출간
카테고리
역사/문화
책소개
오늘의 파리가 있기까지 도시에 빛을 부여하고 역사를 창조한 스무...
가격비교 글쓴이 평점  

중세 최대의 연애 사건 : 아벨라르, 엘로이즈

'선량왕', 그토록 염원하던 평화를 선사하다 : 앙리 4세

프랑스 계몽주의가 낳은 위대한 철학자 : 볼테르

비극으로 끝난 호화로운 삶 : 마리 앙투아네트

스스로 왕좌에 앉은 황제, 유럽을 정복하다 : 나폴레옹

19세기 파리의 지치지 않는 기록자 : 오노레 드 발자크

에스메랄다와 카지모도의 창조자 : 빅토르 위고

인상주의를 탄생시킨 화가 : 클로드 모네

열정의 천재 조각가 : 오귀스트 로뎅

파리 요리계의 넘버원 : 오귀스트 에스코피에

세계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 : 마리 퀴리

남자와 여자를 모두 사랑했던 여성 작가 : 시도니가브리엘 콜레트

바람둥이 천재 화가 : 파블로 피카소

'리틀 블랙'을 창조한 패션 디자이너 : 코코 샤넬

실존주의 남성과 파리에서 가장 똑똑한 여성 : 장 폴 사르트르, 시몬 드 보부아르

작은 참새가 마음으로 파리를 부르다 : 에디트 피아프

작가이자 음악가, 배우였던 만능 재주꾼 : 보리스 비앙

영화를 위한 삶 : 프랑수아 트뤼포

천재와 광인 사이의 스타 디자이너 : 이브 생 로랑

* * *

2,000년 파리의 역사에 빛을 부여한 불멸의 인물들, 그들을 파리에서 만나다. 일대기를 간략하고 재미있게 살펴 볼 수 있어 좋았던 <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>. 파리 시내 지도와 함께 보니 더 재밌었던 듯 하다. 

나는 일대기와 사회, 문화적 코드를 풀어낸 영화를 좋아한다. '아멜리에' 보고 흠뻑 빠져버린 오드리 토투가 연기한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, '코코샤넬'(원제: Coco Avant Chanel, Coco Before Chanel, 2009)이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는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 생을 담은 '라 비앙 로즈'(La Mome,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, 2007) 처럼 말이다:-) 

21살의 어린 그에게 주어진 디오르[Dior]의 후계자 자리. 트라페즈[trapéze line] 라인으로 그리고 자신만의 패션 하우스를 열어 대성공한 이브 생 로랑. 그와 관련된 영화를 찾아보다 '생로랑'(Saint Laurent, 2014)이 4월 16일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발견. 오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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